"세계라는 생물체를 통해 인류의 삶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내다보자!"
'세계사는 복잡하고 어렵다','관심이 있긴 하지만...' 이라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자!
이 책의 목적은 단 한 권으로도 세계사에 대한 인식을 갖고, '세계'라는 이름의 생물체의 삶을 들여다보는 데 있다.
그래서 방대하면서 딱딱하고 지루한 세계사를 각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사건들이 다른 나라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려하며 간추렸다. 그 과정에서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게 됐지만, 큰 흐름 속에서 각 시대와 사건의 관련 및 전개 양상을 많은 지도와 그림 자료로 제시하였다. 이 책에는 수많은 민족과 지역, 국가와 사건, 그리고 그 위에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너무 방대해서 알아차릴 수 없었던 세계의 역사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