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데마르 본젤스(Waldemar Bonsels)독일 함부르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유를 탐구했다. 틀에 박힌 일상생활을 견디지 못해서 17살에 집을 뛰쳐나가기도 했던 그는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를 두루 여행했다. 특히 인도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인도 여행기》를 썼다. 1903년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를 세웠다. 처음에는 주로 어른들을 위한 글을 썼지만 1912년에 발표한 《꿀벌 마야의 모험》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부터는 출판사는 친구들에게 맡기고 글 쓰는 일에만 전념했다.1918년부터 살기 시작한 슈타른베르거 호수 근처의 아름다운 저택은 현재 독일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데마르 본젤스의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 1952년 73세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