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임충의 아들로 KBS 공채 15기로 연예계를 시작했다. SBS 드라마 〈만강〉, 〈장희빈〉을 위시해 KBS 〈싱싱 손자병법〉, MBC 〈대왕의 길〉 등에 출연. 사극에서 왕 역할을 많이 맡아 왕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