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생활하며 외국의 좋은 책을 어린이에게 소개하는 꿈을 키웠습니다. 요즈음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레몬은 빨간색이 아니야》 등이 있으며,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향기로운 꽃과 맛있는 열매》《탱글탱글 익어 가는 곡식과 채소》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