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의대를 졸업했다. 33세에 UCSF 마운트 지온 병원에서 신경학 부문장으로 임명되었고, 뒤이어 신경과학과 부과장이 되었다. 가장 유물론적인 신경과학과 가장 허구적인 소설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저자이기도 한 그는 비평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세 편의 소설을 쓰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소살리토에 살고 있다.
‘우리가 뭘 아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까?’라는 막연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 책은 지각적 착각과 인지 부조화, 신경망과 인공지능, 모듈과 창발, 학습과 기억, 보상과 중독, 본성과 양육, 의식과 무의식, 심신 이원론과 자유 의지까지 인지과학의 주요 소재들을 소개하며 뇌와 마음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통찰력과 인간 행동에 대한 더 넓은 이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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