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문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바순 연주자 브람 반 삼벡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수석 연주자였으며 2009년부터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바순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