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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비슈미트(Marina Vishmidt)런던에 거주하는 비평가, 편집인, 문화 조직가로서 학계와 미술 작가 그리고 미술 공간과 액티비즘의 사이에서 특별한 경력을 발전시켜왔다. 골드스미스 대학의 강사로 ‘문화산업의 마스터들’이란 모임을 주최하고 있다. 브라이턴 대학교, 미들섹스 대학교, 베를린 미술대학, 코펜하겐 왕립미술대학, 산트베르크 인스티튜트 등에서 강의해왔고, 네덜란드예술연구소에서 이론 세미나(2014~2018)를 진행했다. 비슈미트는 주로 예술, 가치, 노동 간의 관계와 금융의 주관화를 연결 짓는 사변적 거래 등 철학과 미학, 정치경제학, 여성주의 이론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그의 연구는 『사우스 애틀랜틱 쿼터리』, 『텍스트 추어 쿤스트』, 『애프터올』, 『문화경제 저널』, 『제3의 텍스트』, 『호주 여성주의 연구』, 『래디컬 필로소피』 등의 학술지뿐만 아니라, 『이페메라』, 『칼레이도스코프』, 『파케트』 등의 미술 잡지를 통해 소개되었다. 저술로는 『자율의 재생산: 일, 돈, 위기 그리고 현대미술』(공저, 뮤트, 2016)과 『생산 방식으로서의 추측』(브릴, 2018) 등이 있다. 비슈미트는 ‘문화와 마르크스주의’라는 세미나 집단의 일원이며, 블룸즈버리 아카데믹의 총서 ‘비판사회이론의 새로운 전망’의 위원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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