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코미디언 빅토리아 우드와 짝을 이뤄 TV에 출연하면서 영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각종 코미디 프로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그 중 와 알란 베넷의 알란 블리스데일의 로 BAFTA상 BEST LIGHT ENTERTAINMENT PROGRAMME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빌리 엘리어트 : BILLY ELLIOT>에서 발레 교사 역을 호연, 아카데미 상과 BAFTA상, 버라이어티 클럽 상을 수상했고 골든 글로브 상 후보에 올랐었다. 스크린 데뷔작이라 할 <리타 길들이기 : EDUCATING RITA>에서 마이클 케인의 상대역으로 출연, 단번에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신인인 그녀에게 골든 글로브상, BAFTA상, 버라이어티 클럽 상과 아카데미 후보 지명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로 또 한번 BAFTA상 후보에 올랐고 으로 BAFTA후보, 버라이어티 클럽 후보에 올랐다.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월터스는 샘 셰퍼드의 로 로렌스 올리비에 상 후보에 오른바 있다. 그밖에 등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2001년 로렌스 올리비에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