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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모로(Jeanne Moreau)까트린느 드뇌브와 함께 너무도 유명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우리나라에서는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 루이 말 감독의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루이 뷔뉘엘 감독의 <어느 하녀의 일기> 등에서 그 영리한 미모를 과시했고 장 자끄 아노 감독의 "연인"에서는 허스키하면서도 색기 넘치는 나레이션 목소리로 극중 작가(마르그리뜨 뒤라스)를 연기했다. 최근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의 정회원으로 추대되었으며 배우 이외에도 감독, 연극 연출가로서도 활약한 만능 재주꾼. 또한 배우, 감독 할 것 없이 수많은 젊은 영화인들을 추천하고 후원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대모로서도 유명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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