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던 뮤지션. 전세계적으로 이지 리스닝 음악이 한창 유행했던 '60~70년대에 폴 모리아, 제임스 라스트, 프랑크 푸르셀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빅 밴드 리더이자 작곡가, 편곡가, 음반사 프로듀서로도 명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