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19세기 예술사가이며 소르본 대학 교수. ‘프루스트 시대의 여성 화가와 살롱들’이라는 제목의 전시 도록을 기획했으며, 장-이브 타디에가 도맡은 공동저서 《프루스트와 그의 친구들》에 참여했다.
<나폴리의 잠자는 미녀> - 2009년 6월 더보기
어쩌면 이 책은 앵그르가 1814년에 그렸고, 그와 동시에 사라진 '나폴리의 잠자는 미녀'를 되찾게 해줄지도 모른다. 미술 애호가들은 그 걸작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나는 독자들이 그 희망을 공유하면서 이 책을 읽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