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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1948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성장했으며, 196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한 후, 1992년 문화일보와 경인일보에 시조로, 1996년 한국일보에 시로 당선하였다. 시집으로 『연어의 말』 『나무 아래서』 『함박나무 가지에 걸린 봄날』 『아가리』 『따뜻한 바깥』 『편자의 시간』 『사람이 그리운 날』 『고요한 나무 밑』 『숨은 바다 찾기> 『저 바다가 속을 내어줄 때』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 『고요의 그늘』 『나무를 위한 변명』 『고요의 냄새』 『그늘과 함께> 등 17권이 있다. 녹색문학상, 수주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표현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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