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선영

최근작
2023년 7월 <내가 누구냐고 묻거든>

박선영

언론인, 교수, 국회의원을 거쳐 NGO 물망초를 이끌고 있다.
언론 환경이 요동치던 1970∼1980년대, 12년 기자 생활은 평생 해야 할 고민과 토론,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아파한 시간이었다. 그만큼 투철하고 지독했던 맹활약의 기간.
잘 나가던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학위 과정에 도전. 서울대 법대 최초로 4년 만에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여성을 헌법학 교수로 반기지 않는 현실과 차별 속에 겨우 법대 교수 자리를 얻어 정년 퇴임까지 강의했다.
20년 교수 생활 중 비례 대표 국회의원이 됐다. 돈 한 푼 내지 않고 국회의원이 됐다고 공개적으로 상욕까지 들어야 했지만, 4년 임기 내내 대변인을 맡아 제3당의 존재 가치를 높였다. 기자 생활과 법대 교수 경력 때문에 정책위의장까지 맡겨져 고군분투해야 했다.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국회를 나와서 만든 NGO 물망초는 우파의 시민 단체 중 진성 회원이 가장 많다. 탈북자, 국군포로, 납북자, 북한 인권 활동도 독보적이다. 사람들은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외치며 12일간 단식하다 쓰러지던 박선영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 북한 인권과 탈북자 문제가 CNN, BBC, AFP 등을 통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는 사건이었다. 어느 일간지 1면 톱 기사 제목처럼 ‘40kg 그녀 세계를 움직였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