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생. 배우, 수필가. 애니메이션 〈기쿠지로의 여름〉, 〈벼랑 위의 포뇨〉 등에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소중한 사람〉이라는 영화에서 치매 환자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동경가족〉으로 2014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