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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상우‘이문상우’는 ‘이문회우(以文會友)’와 ‘상우천고(尙友千古)’에서 두 글자씩 따서 조합한 것이다. 이문(以文)은 “군자는 글로 벗을 모으고 벗을 통해서 인덕을 수양한다.(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라는 증자(曾子)의 말에서 가져온 것이고, 상우(尙友)는 “천하의 훌륭한 선비와 벗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못하면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논한다. 그 시를 기리고 그 글을 읽고서도 그 사람을 몰라서야 되겠는가? 그런 까닭에 그 세상을 논하니 이것이 바로 옛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벗하는 것이다.(以友天下之善士爲未足 又尙論古之人 頌其詩讀其書 不知其人可乎 是以論其世也 是尙友也)”라는 맹자(孟子)의 말에 기초한 것이다. 우리 모임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구실에서 매주 만나 울산 지역의 옛 문헌자료를 찾아 읽고 논의하는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봄, 가을 두 차례 지역의 문학, 역사 관련 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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