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지난 20년간 상담현장에 있으면서 마음이 상한 분들을 수없이 마주했다. 저자 역시 불안과 염려들로 씨름하면서 어쩌면 마음은 이 시대에 땅끝 중 하나일 수 있겠다는 고민을 하였다. 이에 신앙과 심리학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고 내면의 성장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기독교상담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관계에 적용되는 성경의 원리들을 꾸준히 연구하며 개인, 부부 및 가족상담과 강의 등을 통해 그 원리들이 살아 있는 진리로 삶에 스며들도록 소통하고 있다.
한국상담학회와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1급을 취득하고, 기독교상담연구회 이사, 횃불트리니티 기독교상담학과 초빙교수 및 마음지킴상담센터 센터장으로 기독상담자들의 수련을 돕고 있다.
논문으로는 <자기자비에 대한 기독교적 함의>, <기독상담자의 상담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예수님과 상호작용을 통한 마르다의 분화수준 변화>, <우울증의 행동활성화 치료에 대한 기독상담적 적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