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도슨트. 머무르는 노마드의 삶이 좋아 낯선 곳으로의 생활 여행과 고급스럽게 시공간을 넘나드는 인문고전 읽기에 삶을 할당하고 있다. 12년째 인문고전 읽기 모임을 운영 중이고 앞으로 12년 더 해 볼 생각이다. 사람들이 책 읽기가 취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독서문화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