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서점대상에 빛나는 <고백>이라는 강렬한 작품으로 국내 팬에게 첫 인사를 한 미나토 가나에에게 알라딘 회원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미나토 가나에 역시 성실하게 질문에 답해주었습니다. "나 자신, 그리고 나와 친한 친구만이 세상의 중심"인 그 미묘한 시기에 대한 기록, 미나토 가나에가 말하는 <소녀> 이야기를 서재를 빌어 공개합니다.
== 미스터리 작품을 대상으로 주는 상을 받아 데뷔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미스터리 분야 안에서 어떤 것을 쓸 수 있을지 계속 저 자신을 추궁해보고 싶습니다. 미스터리의 매력은, 작품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 주인공이 된 듯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 마감이 있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뭔가 쓰도록 노력합니다.
== 저를 위해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요즘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금 읽고 싶은 책은 일본에서 ‘기억 시리즈’로 번역되어 나온 토마스 H.. 쿡의 <밤의 기억들 Instruments of night>
최근 일본에서 영화화된 <고백>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토 가나에.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 <N을 위하여>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됩니다.
다른 저자 인터뷰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