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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밤코

최근작
2024년 12월 <가나다 글자 놀이>

멸치 다듬기

이 책을 만들면서 아파트 화단에서 밝은 밤색 고양이를 만났어요. 멸치를 그릴 때면 조그만 털 손이 불쑥 종이 위를 덮치곤 했지요. 밤낮으로 마음을 다듬어 완벽한 멸치를 백만 마리나 그렸는데요. 고만고만 몇 마리밖에 책에 담지 못한 건 다 우솜이 때문이랍니다.

아주 좋은 내 모자

반짝반짝 흰 머리카락도 슬쩍 더벅더벅 까치집 머리도 슬쩍 푹 눌러쓰면 퉁퉁 부은 눈도 슬쩍 슬쩍슬쩍 내 모든 걱정머리 감춰 주는 모자야. 나도 사랑해, 모자야!

이건 운명이야!

나의 이상한 공룡에게.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 있든 사랑을 보낼게. 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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