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아보니 중에 해당할것 같은데 상으로 올리셨네요....
약간의 곰팡이에 모서리도 꽤 닳았고... 표지는 울퉁불퉁 울어있고요.
헌책 느낌이 강해요.
처음부터 중으로 올리셨어도 가격이 낮아서 사긴 했을테지만, 상으로 생각하고 샀는데 중 느낌이라 기분이 약간 별로네요.
책상태가 살때 부터 그런 상태여서 저 역시 아쉬웠습니다. 아이들 보라고 샀는데 너무 일찍 마련한 탓에 볼일없이 꽂혀있다보니 응당 ‘중’ 상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네요.
곰팡이는 장마때문에 생긴 모양인데 보내기전에 꼼꼼히 확인 못한 제 탓이 큽니다.
맘이 불편하시면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반품하셔도 됩니다. 좋아하는 책 보면서 열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