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도방 삼년불성(作舍道傍三年不成.)" 길가에 집을 지을라치면 분분한 의견 때문에 얼른 결정짓지 못함을 이르는 말로 조선시대의 학자 조재삼(趙在三. 1808~1806)이 지은 《송남잡식松南雜識》에서 가져온 말이다.